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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미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은 자작나무수액, 히아루론산, 라피노오스 등 수분 에센스 성분이 42.6% 들어있어, 3단계 에센스 효과로 피부 수분을 효과적으로 지켜주는 쿠션 제품이다.

 

히아루론산이 수분을 보충하고 아쿠아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보습력을 유지시켜주며,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성분의 일종인 라피노오스가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의 유실을 막아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매실수, 수련꽃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피토 쿨링 콤플렉스(Phyto Cooling Complex)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정제수 대신 수분과 아미노산,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을 사용했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의 사용효과는 시험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20~40대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 제품 사용 12시간 후까지 피부 각질층 내 수분함량과 색상변화가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정필회 상품기획팀장은 쿠션 제품의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스킨케어와 수분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직장여성은 물론, 주부, 학생 등 시간 관리가 필요한 모든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