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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 스페셜 ‘홈(Home)’ 패키지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파우치 타입의 과일음료 애니멀 파우치에 애니메이션 (Home)’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미닛메이드스페셜 (Home)’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21일에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Home)'드레곤 길들이기크루즈 패밀리를 제작한 드림웍스의 2015년 야심작으로 사고뭉치 외계인 ''와 당찬 지구인 소녀 ''의 만남을 그린 어드벤처 스토리이다. 주인공인 외계인 ''는 감정에 따라 색깔이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캐릭터로 이에 착안해 기존 미닛메이드 애니멀 파우치 제품의 '리치 블렌드 포도 & 아사이베리'잘 익은 노란 망고' 패키지에 각각 적용했다.

 

미닛메이드스페셜 패키지의 리치 블렌드 포도 & 아사이베리는 비타민 E 등이 함유됐으며 포도 과즙과 '아사이베리' 과육을 담았다. ‘잘 익은 노란 망고는 골든 옐로우 망고 퓨레를 함유해 상콤달콤한 망고의 맛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Home)’은 개봉 첫 주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스페셜 (Home)’ 패키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마시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함께 생각했으며, 파우치 형태로 나들이가 잦은 봄과 여름, 캠핑이나 소풍 갈 때 즐겨 마실 수 간식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미닛메이드스페셜 (Home)’ 패키지의 가격은 100ml 파우치 형이 1,000(식품점 기준)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