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전KPS[0516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로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5억원과 3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지난해 일회적인 노무비 감축 효과를 감안하면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5% 수준에서 중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면서 “이익 성장폭 둔화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