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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 두산 베어스와 스폰서십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오는 59일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콘푸로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가족에게 59일 두산 대 한화 경기 티겟은 물론 콘푸로스트 시리얼 정품과 단체 응원 티셔츠, 응원 막대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잠실 야구장에 마련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콘푸로스트의 인기 호랑이 캐릭터 토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마케팅 관계자는 켈로그 대표 시리얼 브랜드인 콘푸로스트는 보여줘 너의 호랑이 기운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야구는 물론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