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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2년간 무상으로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소규모 사업자에게 MINI 컨트리맨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 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꾸려가는 32개 팀을 우선 선발해 오는 8월 말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3라운드를 통과한 5개 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MINI 컨트리맨을 직접 이용해 미션을 진행한다.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팀은 일반인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전문가의 비즈니스 컨설팅과 함께 MINI 컨트리맨2년간 제공된다.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MINI 홈페이지(www.mini.co.kr)‘MINI FOR MINI BUSINESS’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 그리고 MINI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MINI 공식 블로그 메일(mini_kr_blo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