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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봄맞이 툴레(THULE) 프로모션 실시

[kjtimes=정소영 기자] 푸조-시트로엥이 스웨덴 자동차 캐리어 브랜드 툴레(THULE)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푸조-시트로엥 모델에 맞는 툴레 캐리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적용되는 모델은 푸조 2008, 3008, 308SW, 508SW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라인업으로 실용성, 퍼포먼스, 디자인 등 야외 활동에 강점을 보이는 모델들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툴레의 자전거 캐리어, 스키·보드 캐리어, 카고박스 캐리어를 장착하는 고객에게는 장착 공임비 및 캐리어 탈착 1회 무료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0만원 이상의 차량 캐리어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툴레 데이팩 스트럿을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입 시에는 대형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툴레의 캐즘 더플백(M 사이즈)을 제공한다.
 
전국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