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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푸조 2008 패밀리 데이’ 이벤트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오는 22~23일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푸조 2008 오너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 2008 패밀리 데이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패밀리 데이 이벤트에서는 푸조 인기 모델인 푸조 20083008, 508 그리고 이 달 출시하는 308 1.6 모델 등 푸조 전 라인업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푸조 2008에 대한 클래스를 진행해 푸조 차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2008 패밀리 데이'를 기념해 참가자들에게 영종 스카이 리조트 내 스파 및 수영장 이용권, 다양한 푸조 기념품과 더불어 저녁 만찬과 숙박 및 조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자격은 기존 푸조 고객과 2008 구매 고객 및 현 계약 고객 등이며, 참가 접수는 가까운 푸조 전시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 참가팀에게는 4인기준 숙박권, 식사, 경품 추첨 등 총 5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 인원은 4인 기준 100팀으로 최대 400명이 참가 가능하다. 1팀 당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푸조 2008은 이탈리아 자동차기자연합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와 폴란드 오토셰아트지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현재 글로벌 판매대수 20만대를 넘어서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푸조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푸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