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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후룻&그레인’ 곡물파우더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Dole()이 다양한 곡물과 과일, 유산균을 한 봉에 담아 물이나 우유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곡물 파우더, ‘후룻&그레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미, 통밀, 찹쌀, 옥수수 등 11가지의 곡물에, 7가지 과일과 유산균을 함유한 후룻&그레인은 기존 선식이나 곡물 파우더와 차별적으로 동결건조과일 조각을 넣어 고소한 맛과 더불어 달콤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의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이 0%로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식사대용식이나 간식대용으로 좋으며, 믹스베리와 트로피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본인의 기호에 맞는 과일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물이나 우유에 넣어 흔들어 먹는 일반적인 방법 외에 얼음 빙수 위에 토핑으로 뿌리면 과일이 씹히는 맛이 특징인 곡물 빙수로도 즐길 수 있다.

 

Dole()의 후룻&그레인 2종은 온라인 마켓에서 한 봉에 1500, 한 팩(7)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런칭 기념으로 옥션에서는 1(7개입)9900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팩이상 구매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Dole 쉐이크 바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돌코리아 가공식품팀 김학선 상무는 이번 후룻&그레인은 바쁜 현대인들이나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중인 여성 소비자들에게 한끼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섭취하기 편리한 제품이라며, “11가지 곡물에 엄선한 과일을 넣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곡물파우더 제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