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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CU와 미니빙수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CU편의점과 미니빙수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 증가와 맞물려 편의점 내 간편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카페베네는 매장에서 인기있는 빙수 4종을 선정, 간편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미니빙수를 선보이게 됐다.

 

카페베네 미니빙수는 딸기, 녹차, 커피, 쿠키앤크림 4종으로 출시된다.

 

녹차빙수는 쌉쌀한 녹차얼음에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팥으로 씹는 맛을 더했으며, 쿠키앤크림의 경우 쿠키 가루를 듬뿍 올려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새콤달콤한 딸기 빙수, 진한 커피얼음에 견과류를 올린 커피빙수로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빙수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빙수의 윗면에 카페베네 광고모델이자 드라마 프로듀사의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김수현의 이미지를 앞세웠다. 한류스타 배우 김수현의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카페베네 미니빙수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의 CU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베네 미니빙수는 3000원에 판매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 사는 학생,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혼자서도 카페에서처럼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빙수를 개발했다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빙수를 전국의 CU편의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