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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쿨한 여름 아웃도어 돕는 '아이스 콜드 티셔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무더운 여름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청량감이 뛰어난 냉감 소재 티셔츠 라인인 아이스 콜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Ice Cold T-Shirt)’는 한 여름 뜨거운 열기를 차단하며 땀을 흘릴수록 쿨링감을 극대화한 냉감 소재 및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아이스필, 아이스 후레쉬 큐브, 레이코 드라이 2.5, 아쿠아 엑스 등 다양한 냉감 소재의 특성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땀 배출, 통기성 및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청량감을 주어 무더운 여름날에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아이스 콜드 티셔츠중 아이스필(ICEFILL) 소재 제품은 아이스필(Icefil)과 메쉬(Mesh)를 믹스한 아이템으로 마쏘니코 집업티셔츠’, ‘탄트라 집업티셔츠’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스필은 원단에 천연 자일리톨이 처리돼 있어 땀이나 물과 반응 시 열의 흡수를 일으켜 냉감효과를 발휘한다.

 

아이스 콜드 팔라디오 집업티셔츠는 아이스 후레쉬 큐브(ICE FRESH CUBE) 소재로 일본 고기능성 냉감 원사를 사용해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쾌적함과 청량감을 유지해주는 아이템이다.

 

아이스 콜드 인티모 스트라이프 폴로 셔츠는 독일일본 협업으로 만들어진 냉감 가공제 레이코 드라이 2.5(REICO DRY 2.5)’ 소재로 만들어 졌으며, 멜란지 스트라이프 피케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터치감을 준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열을 식혀주고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 제품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 더위로부터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냉감 소재에 따른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청량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