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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그룹 ‘2015 골든스포츠 2차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성료

 
[kjtimes=정소영 기자] 프랜차이즈 외식 기업 JH그룹(회장 정한)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기흥 골드CC에서 개최된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를 성료했다.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총 24개팀, 91명이 참여한 2차 대회에서는 ()치어스 소속 프로인 강민석(24)7언더파 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수곤(25)과 박성원(30), 박성준(27)2타차인 5언더파 67타로 공동2위를 차지했다.
 
연말까지 진행될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전체 상금 순위 1~15위까지의 선수들에게는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정한 JH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신 골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이어 개최될 8차까지의 행사를 통해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차 대회는 오는 629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각 대회 상위 입상자들이 모여 치러질 왕중왕전 우수 선수에게는 2016KPGA 투어와 Q-SCHOOL 참가경비 각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골든스포츠 골프 아카데미 후원 및 장학생 자격 부여 등 미니 투어 골프대회로써는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JH그룹이 주최하고 ()골든스포츠, ()EG엔터테인먼트와 ONE ASIA가 주관하며, 금년 4월부터 상반기 4, 하반기 4회 등 총 8차에 걸쳐 진행된. ()치어스, ()치어스로직스 및 ()정한식품, 이안에프엔비 등이 후원한다.
 
629일 치러질 3차 대회는 622()까지 선착순 총 30개팀(120)으로 마감하며, 참가자격은 프로 및 아마추어 남자 골퍼를 망라, 대한민국 남자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골든스포츠 홈페이지(www.goldensports.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712-7083)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원 이고, 자세한 내용은 ()골든스포츠(070-7708-7873)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