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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그릭 담은 요거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그릭 요거트의 분말형 제품인 네슬레 그릭 담은 요거트(이하 그릭 담은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릭 담은 요거트는 스틱 타입의 요거트 파우더 제품으로, 그리스산 그릭 요거트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요거트 제조기 없이 우유만으로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릭 담은 요거트는 그릭 요거트 특유의 풍미를 살린 플레인, 복숭아 과즙 분말이 함유돼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맛, 달콤한 맛과 향의 블루베리맛 3가지 종류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류별로 다른 파스텔톤 색상과 심플하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그릭 요거트는 세계 5대 수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네슬레 그릭 담은 요거트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함에 그릭 요거트 본연의 맛과 영양을 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