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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웹툰 작가 임강혁과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유명 웹툰 작가 임강혁과 협업해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는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가 자랑하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인 ‘ION4’가 업그레이드 된 이후 실시하는 첫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깨움과 동시에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파워에이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열정 넘치는 순간들을 임강혁 작가만의 그림체로 상징화해 패키지에 삽입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백 넘버(Back Number)는 물론 "공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 / 투구에 혼을 담아라 / 승부는 9회말 2아웃부터 / 축구는 골로 말한다" 등과 같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삽입해 파워에이드의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도록 유도했다.

 

일러스트를 그린 임강혁 작가는 산악구조 액션을 주제로 한 웹툰 <PEAK>를 제작해 독창적인 내용, 생생한 사실감, 디테일한 그림체 등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임강혁 작가는 <PEAK>라는 작품을 통해 열혈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바 있어 파워에이드가 타깃으로 하는 젊은 남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최적의 작가라고 판단했다파워에이드는 이번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뿐 아니라 다양하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잠재된 스포츠 열정을 자극해 활기찬 일상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