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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롯데리아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을 선보인다.

 

27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은 미국, 한국, 중국, 영국 4개국의 국기를 헬로키티 캐릭터 의상으로 입혀 특별함을 더 했다. 또한 피규어 전체를 금색으로 표현한 헬로키티 골드 한정 피규어도 함께 출시해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5종으로 운영한다.

 

5종의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는 오는 61일부터 세트 또는 팩 1개 구매 고객 대상 1개의 피규어 제품에 한해 2000원에 판매되며,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단품 구매는 종별 3000원에 판매한다.

 

, 헬로키티 골드 제품은 전체 약 20만개 전체 수량 중 약 8000개로 한정 판매 운영으로 인해 헬로키티 피규어 5종 전체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에게만 1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한정 수량으로 인해 조기 소진이 예상 되는 만큼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