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키자니아 서울, 6월 군·경·소방공무원 30% 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6호국의 달을 맞아 가족이 알차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는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 호국 보훈의 달 우대는 현장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OK캐시백 회원에게는 30% 할인과 팝콘 무료 증정(결제 건당 선착순 1,000명 한), 현대카드 M포인트 또는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율 적용, 롯데카드로 결제한 주말 입장객에게는 동반 성인 1인 무료(성인 1명 유료 결제 시 적용, 일요일 2부 제외) 혜택 등 카드사 제휴를 통한 할인 우대도 마련했다.
 
날마다 새로운 혜택이 제공되는 <키자니아 2부 이벤트>도 계속된다. ‘일요일은 반값데이로 키자니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성인 2명 동시 입장 시 1명 무료입장(성인 1명 유료결제 필수, 직계 가족 한) 또는 가족이 키자니아에 있으면 아빠나 엄마 퇴근 후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월요일에는 키자니아 백화점의 키조 전용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가 세일행사가, 금요일에는 2부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가 각각 진행 된다.
 
키자니아 서울이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3,3,3><키자니아 2부 이벤트> 등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센터(1544-5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