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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여름을 맞이해 해변이나 리조트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시티 룩으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를 출시했다.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는 물에서만 신는 신발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세련된 컬러 배색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지적이면서 도시적인 감각에 맞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든 제품에는 메시 소재를 활용해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력을 적용, 뛰어난 통기성으로 배수 기능은 물론 발의 열기를 식혀주고 습기를 줄여 더욱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이템이다.

 

클라이마쿨 보트 브리즈클라이마쿨 보트 푸어는 아디다스 고유의 클라이마쿨 기술력과 함께 트랙션(TRAXION) 아웃솔을 적용하여 울퉁불퉁한 보도 블럭, 풀밭, 계곡 등 어떤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신발 뒷꿈치 부분에는 부드러운 EVA 소재를 사용하여 편하게 접어 신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날렵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여름철 레져 활동에도 적합하다.

 

클라이마쿨 보트 레이스는 클라이마쿨과 트랙션 기술력과 함께 캐주얼한 스니커즈로 스타일링 하기 좋고, 여성용 제품인 클라이마쿨 보트 슬릭도 가볍고 뛰어난 통풍 기능과 함께 핑크, 블루, 그린 3가지 시원해 보이는 페미닌한 컬러로 출시되어 여성들의 여름 스니커즈 대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의 클라이마쿨 보트 SL’도 판매된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는 바닷가, 워터 파크, 계곡 등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 대세인 평범함을 추구하는 '놈코어' 스타일에 클라이마쿨 워터 슈즈를 신으면 은근히 멋이 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