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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천연가죽 커버 핑크ㆍ오렌지 추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G4의 천연가죽 커버 색상으로 핑크오렌지를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오는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G4’는 현재까지 국내에 천연가죽 6(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3D패턴 2(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이 출시됐다. 소비자들은 LG전자 서비스센터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고, 소비자가 손쉽게 스마트폰 디자인을 바꿔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G4’를 구매한 소비자는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G4’에 선 탑재한 기프트팩앱에도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프트팩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선 탑재 이벤트 앱이다.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품을 지급한다.

 

LG전자는 자체 조사 결과, ‘G4’를 구매한 고객의 약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했고, 이는 날씨’, ‘계산기등의 앱보다 사용빈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웹페이지(http://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