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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썬업 후르츠 토핑 3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플레인 요거트 선도 기업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 3(블루베리·딸기·사과/100ml)을 출시했다.
 
최근 플레인 요거트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이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플레인 오거트에 냉동 과일이나 견과류, 시리얼 등을 토핑해 먹는 마니아층도 점차 늘고 있다.
 
매일유업은 동 시장 선두주지인 만큼 이 같은 시장 성향을 파악하고 플레인 요거트를 보다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고민해 썬업 후르츠 토핑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썬업 후르츠 토핑은 플레인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블루베리와 딸기, 사과를 갈아 넣오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돼 있다.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에 칼슘은 쉽게 흡수 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이라 후르츠 토핑의 양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손쉽게 조절 가능하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여름철 팥빙수의 토핑으로도 잘 어울리며 빵이나 치즈와 함께 다양한 요리 레서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과일잼이나 시럽을 플레인 요거트 토핑으로 즐겼던 분이라면 더 관심이 갈 것이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으로 플레인 요거트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썬업 후르츠 토핑은 블루베리, 딸기, 사과의 3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할인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