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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천우모터스와 딜러십 'LOI' 체결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가 천우모터스와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FMK는 천우모터스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면서 일산, 파주,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의 주요 시장에 대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건훈 ()FMK 대표는 고양시 일산 지역에서 오랜 기간 수입차 딜러로서 활약하며 경기 서북부 지역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는 천우모터스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일산 지역에 한층 더 강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의향서 체결 소감을 전했다.
 
정세림 천우모터스의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를 일산 지역 고객들에게도 전달하여 마세라티의 국내 시장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