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에 자사의 모델을 선보이며 드라마 PPL을 통한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
인기리에 방영된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작품인 ‘상류사회’에서 포드는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을 필두로 링컨 MKC와 링컨 MKZ를 출연시켰다.
특히 재벌 딸임에도 진정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을 지향하는 장윤하(유이 분)의 애마는 고성능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뉴 몬데오다. 올해 국내 출시된 4세대 올-뉴 몬데오는 유럽형 디젤 패밀리 세단으로 미국형과 유럽형 모델의 장점이 모두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하의 모친인 장 회장(고두심 분)은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링컨의 대형세단 MKS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면밀히 관찰한 후 각 인물의 성격에 어울리는 포드·링컨의 모델을 선정했다”며, “내·외관의 차별화된 디자인에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와 편의성을 갖춘 포드·링컨 대표 모델들의 장점이 ‘상류사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후속작으로,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여자 주인공과 가난한 남자 주인공이 만나면서 이뤄지는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인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