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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드라마 PPL로 상류사회 등장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에 자사의 모델을 선보이며 드라마 PPL을 통한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섰다.
 
인기리에 방영된 풍문으로 들었소후속작품인 상류사회에서 포드는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을 필두로 링컨 MKC와 링컨 MKZ를 출연시켰다.
 
특히 재벌 딸임에도 진정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을 지향하는 장윤하(유이 분)의 애마는 고성능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뉴 몬데오다. 올해 국내 출시된 4세대 올-뉴 몬데오는 유럽형 디젤 패밀리 세단으로 미국형과 유럽형 모델의 장점이 모두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하의 모친인 장 회장(고두심 분)은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링컨의 대형세단 MKS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면밀히 관찰한 후 각 인물의 성격에 어울리는 포드·링컨의 모델을 선정했다, “·외관의 차별화된 디자인에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와 편의성을 갖춘 포드·링컨 대표 모델들의 장점이 상류사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풍문으로 들었소>의 후속작으로,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여자 주인공과 가난한 남자 주인공이 만나면서 이뤄지는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인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