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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모토라드, 뉴 R 1200 RS 공식 출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뉴 R 1200 RS를 공식 출시했다.
 
R 1200 RS'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인 BMW 모토라드 RS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일반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 등 모든 주행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며 스포츠 투어러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왔다.
 
BMW R 1200 RS에 장착된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7,750rpm에서 최대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 토크 12.7kgm의 성능을 낸다. 에어 박스, 새로운 형태의 공기흡입구, 중앙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가 전면 실루엣에 스포티하면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해준다.
 
R 1200 RS에는 특별히 개발된 튜블러 스틸 브릿지 프레임(Tubular Steel Bridge frame)이 적용됐으며, 전면의 업사이드-다운 텔레스코픽 포크와 후면의 EVO 패럴레버와 함께, 휠 서스펜션에는 스포츠 투어러 만의 전통적인 섀시 기술을 적용하면서 BMW 모토라드 특유의 디자인을 가미해 현대적 감각을 유지했다.
 
또한 날카로운 성능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라는 2가지 요소를 결합했다. 투어러 바이크와 스포츠 머신의 최적화된 결합을 위해 공기역학적인 트윈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낮은 형태의 전면부와 후면으로 튀어 오르는 듯 한 느낌으로 섬세하게 스타일링된 역동적인 비율은 뉴 R 1200 RS의 스포티한 성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라이더들의 특성에 맞춘 최적의 바이크 세팅을 위해 '레인''로드'2 가지 주행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다이내믹 ESA(Electronic Suspension Adjustment),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하게 하는 GSA Pro (Gear Shift Asistance), 코너링 감지기능이 지원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가격은 루핀 블루 메탈릭 컬러를 적용한 기본 모델이 2410만 원이며, 그래닛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스타일 2’ 모델은 2460만 원(VAT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