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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MCM, 콜라보 카리스마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긴 화보가 19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엠씨엠)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거진 <더셀러브리티>와 진행한 것으로, 엑소의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표현됐다.

 

엑소 멤버들은 엑소의 시그니처인 로고가 패치워크된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티셔츠와 가방, 클러치 등을 트렌디하면서도 멋스럽게 소화했다. 엑소의 패션 감각은 블랙과 화이트 의상에 블루, 레드 등의 컬러 포인트를 곁들인 다양한 놈코어 룩으로 발휘됐다.

 

엑소와 MCM이 무려 1년 동안 공들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가방 3, 의류 2, 액세서리 3, 모자 외 애니멀 아티클 8종으로 구성됐으며, 엑소의 시그니처가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속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엑소는 이번 화보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인 콜라보레이션 라인 외에 바이오닉 시리즈 컬렉션, 문워커 라인 등을 함께 선보였다.

 

스타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촬영한 엑소의 이번 화보는 19일 발행되는 <더셀러브리티>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