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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코카콜라 콜라보 티셔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코카콜라와 콜라보레이션한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카콜라 그래픽 티셔츠는 스파오가 그래픽 티셔츠 라인 티팟(T-POT/Graphic T + Spot)을 통해 소개하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그래픽 12종과 야광 2종을 더해 총 14가지 종류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티셔츠는 각 15900원이며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닷컴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파오는 코카콜라 콜라보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코카콜라 100주년 헤리티지 에디션 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코카콜라 티셔츠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5,000명에게는 티셔츠 1장 당 코카콜라 보틀 1병 또는 엑소 포스터를 증정하며 명동·신촌동성로점에서는 코카콜라 티셔츠를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0주년 보틀 5병이 들어있는 콜라 세트를 증정한다.

 

그 밖에도 스파오 페이스북을 통한 런칭기념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