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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입힌 폭스바겐의 '영 앤 쿨 아트 콜라보레이션'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영 앤 쿨(Young & Cool)’ 시승 이벤트에 감성적 색채를 더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 앤 쿨 아트 콜라보레이션9명의 신진 작가들이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 작품을 제작해 이를 폭스바겐 전시장에 전시하고, 이들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로 젊고 참신한 예술가들의 창의적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재미있는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을 품고 오직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자신의 길을 가는 신진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과 공감하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진 작가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이수경 큐레이터는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표현해 줄 수 있는 패션 아이콘 혹은 문화코드로 자리잡고 있다예술가들의 젊고(YOUNG) 멋진(COOL) 생각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영감과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래피티로 폭스바겐의 영 앤 쿨을 제작한 작가 코마는 영 앤 쿨의 의미를 자유롭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색, ‘컬러(COLOR)’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만의 컬러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드라이빙 펀을 주제로 한 홍원표작가의 일러스트는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도시의 즐거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존디작가는 누군가에게는 질투가 되는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질투라는 작품의 일러스트로 완성했다.
 
또 회화 작품을 제작한 이채일작가, ‘최지훈작가, ‘최윤정작가, ‘오숙진작가와 그래피티 작품을 제작한 알타임죠작가, 일러스트 작품을 제작한 최환욱작가 또한 저마다의 개성과 상상력으로 폭스바겐의 영 앤 쿨을 표현해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직접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증정하며,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를 진행하는 전국 12개 레스토랑에서 폭스바겐 스페셜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파우치를 증정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은 역동적 변화와 다양한 개성을 담아낸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련된 영 앤 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 “젊고 참신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폭스바겐 영 앤 쿨을 많은 고객 분들이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 앤 쿨 아트 콜라보레이션관련 상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모바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