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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시아 여행 특화 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카드가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아시아 지역 여행 특화 상품인 '자유로운 여행카드'22일 출시했다.

 

자유로운 여행카드는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플래티늄 카드다.

 

이 카드는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예약단계에서 중국 비자 50% 할인, 항공권 최대 10% 할인을 비롯해 해외호텔 최대 20% 할인, 기내면세점 10% 할인, 중국, 일본 등에서는 마일리지 최대 2배 적립,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데이터로밍 1일 무료, 공항철도·리무진·공항 고속도로 무료, 국내외 여행자보험 무료 등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을 특별기프트로 제공한다. 자유로운 여행카드 서비스는 전월신판 30만원 이상 이용 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유로운 여행카드의 연회비는 5만원이며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