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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생활 속 틈새운동 가능한 ‘덤벨보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락앤락은 여름철을 앞두고 일상 생활에서 음료도 담고 틈새운동까지 가능한 '덤벨보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락앤락 '덤벨보틀'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시 자주 사용하는 운동기구인 덤벨의 디자인을 물병에 차용한 제품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덤벨보틀'은 몸체 중간 부분을 곡선으로 처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우수하고, 물을 가득 담으면 0.68kg 중량이 되어 일상 생활 속에서 틈틈이 간편한 운동기구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덤벨보틀'은 음용구가 좁게 설계되어 음료를 마실 때 쏟을 염려가 적으며, 중간 마개를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부드러운 실리콘 손잡이가 물병을 감싸고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560ml의 넉넉한 용량에 바이올렛·그린·블랙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락앤락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cknlock)에서 인스타그래머 100명을 모집하는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덤벨보틀이 필요한 이유와 인스타그램ID를 댓글로 남겨 응모하고, 당첨된 인스타그래머는 덤벨보틀과 함께한 일상 속 사진을 #덤벨보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참가자 중 베스트포토에 선정되면 10명에게는 락앤락 텀블러 기프트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락앤락 '덤벨보틀'은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