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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1500호점 돌파 기념 이벤트 추첨식 진행

 
[kjtimes=정소영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31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서는 총 16650명의 고객에게 250만원 상당의 최고급 커피머신과 아이폰6, 아이폰용 이디야 시그니처케이스,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1500호점 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기념하기 위해 1500명에게 1500호점 기념 원15000명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1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최대한 많은 고객 여러분에게 경품 선물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이디야커피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