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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 여름 한정판 ‘네스카페 바리스타 스타터팩’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만든 커피를 개인 텀블러나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밖에서 즐기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의 신개념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와 아이스 테이크아웃 키트로 구성된 여름 시즌 특별 패키지 네스카페 바리스타 스타터팩을 선보이고, 오는 28일까지 11번가에서 한정 판매한다.

 

네스카페 바리스타 스타터팩은 네스카페 바리스타 커피머신(0.8L) 및 마일드 카트리지(2), 아이스 테이크아웃 키트로 구성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내린 아이스커피를 밖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특별 제작된 아이스 테이크아웃 키트는 카페용 아이스컵, 빨대, 슬리브 20세트와 더불어 아이스커피 레시피북을 포함해 집에서도 완벽한 카페 스타일의 아이스커피를 구현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버튼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홈카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며 이번 네스카페 바리스타 스타터팩은 여름 시즌 유용한 아이스 테이크아웃 키트를 포함해 특별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되는 만큼 홈카페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