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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에 비 내리면 Cool하게 입장료 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서울에 비가 내리면 키자니아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Rainy Day_비 오는 날엔 키자니아로!’를 테마로 7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입장 일에 5mm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되면 4(어른 2, 어린이 2) 가족에 대해 40% 할인권을 입장일 다음날 문자로 발송한다.
 
또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LED별빛 우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선착순 판매)
 
이 외에도 재활용 용기와 천연재료를 이용해 천연 제습제만들기 이벤트인 장마철 대비 신규 체험활동도 선보인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와 동일하게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키자니아 해충관리회사에서는 여름철에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충에 대해 알아보고 첨단 특수 장비로 해충을 방제하고 여름철 위생관리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 센터(1544-5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