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BMW i3,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최대 신청 브랜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5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에서 BMW i3의 신청자 수가 4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공모 전체 전기승용차 부문 총 821명의 신청자 가운데 약 51.6%로 진행 브랜드 가운데 가장 신청자 비중이 높은 것이다.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먼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과 12일 호텔 숙박권을 기본 제공하며, 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에 참여한 신청자 중 이번에 첫 당첨된 BMW i3 구매 고객에게는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BMW i3를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12일 시승권,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BMW i 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대상자 565(전기승용차 510, 전기트럭 35, 전기이륜차 20)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선정되면 전기차 1대당 전기승용차 1500~2000만원(지원 분야별 차등), 전기트럭 18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