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소비자의 주방용 가전제품 수요에 맞춰 디바이딤채(d°by dimchae)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3구 하이라이트 방식의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바꾸고 싶은 고객에게 맞춤형이라고 한다. 또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라믹 유리 상판 아래 발열체를 통해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에 금속 용기만 쓸 수 있는 인덕션과 달리 용기의 제한이 없다.
조리할 때 공기 중 산소를 소모할 필요가 없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하다.
상판은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발열체는 독일 EGO사 제품을 썼다. 2천100W까지 쓰는 대화구를 포함해 3구의 화구를 터치버튼 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의 딤채 전기레인지 제품 출시 가격은 빌트인 및 케이스를 추가하는 스탠드 타입으로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