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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소비자의 주방용 가전제품 수요에 맞춰 디바이딤채(d°by dimchae)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3구 하이라이트 방식의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바꾸고 싶은 고객에게 맞춤형이라고 한다. 또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라믹 유리 상판 아래 발열체를 통해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에 금속 용기만 쓸 수 있는 인덕션과 달리 용기의 제한이 없다.

 

조리할 때 공기 중 산소를 소모할 필요가 없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하다.

 

상판은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발열체는 독일 EGO사 제품을 썼다. 2100W까지 쓰는 대화구를 포함해 3구의 화구를 터치버튼 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의 딤채 전기레인지 제품 출시 가격은 빌트인 및 케이스를 추가하는 스탠드 타입으로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