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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앱으로 주문하고 매장서 바로 찾아가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가 해피오더픽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배스킨라빈스의 해피오더픽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전에 주문과 결제를 진행하고, 예약한 시간에 매장에서 제품을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해피오더서비스 참여 방법은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메뉴를 클릭하고, 주문할 제품과 픽업할 매장을 선택한 후 주문 내용과 유의사항 확인 후에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 후에는 예약한 시간에 맞춰 지정매장을 방문하면 주문번호 제시 후에 바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로 주문할 경우 배스킨라빈스의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할인 혜택과 동시에 해피포인트 5% 적립이 가능하다.(결제 금액 기준) , 매장행사, 타쿠폰, 타행사 중복참여 및 타 제품으로의 교환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매장 제외)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피크시간대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배스킨라빈스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피오더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