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정소영 기자] 내년 2월 신세계 센텀시티 B부지 내에 오픈 예정인 키자니아 부산점에 보잉 737 동체(조정석 크기 4x4x10m/ 무게 7톤)가 설치되고 있다.
이번 비행기는 키자니아 인기체험시설인 ‘승무원 교육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6월 8일 멕시코를 출발해 2일 설치, 직업체험 공간으로서 이륙준비를 완료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4,1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서는 서울점에 이어 내년 2월 부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B부지 내 9917.36㎡ 규모로 조성될 키자니아 부산은 경상권역(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어린이들에게 승무원 교육센터, F1트랙 등 60여 개 체험시설을 통한 80가지 이상의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