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볼보트럭코리아, 10일까지 ‘2015여름 서비스 캠프’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10일까지 전국 16개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2015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72일 신탄진 상행 휴게소를 시작으로 수원, 평택, 인천을 거쳐 부산, 대구, 포항, 군산, 동해 등 전국 16개 서비스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1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고객들은 각 서비스 지역에 따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오일류, 필터 및 램프류 점검 교환과 디스플레이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과 요소수(AdBlue)가 제공되며 볼보 덤프트럭의 실린더 점검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더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간단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추첨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 2004년 대형 트럭 업게 최초로 볼보트럭코리아가 실시한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의 악천후 운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전무상점검 서비스다.
 
무엇보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트럭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 직원이 고객의 비즈니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과 무더위에 앞서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최적의 차량성능을 유지,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매년 찾아가는 여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서비스 캠프는 단순히 차량을 점검하는 서비스 차원을 넘어서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실질적인 혜택과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행사관련 문의는 볼보트럭 고객지원센터(080-038-1000) 혹은 각 지역 볼보트럭 영업지점 및 서비스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