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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7주년 기념 한여름 레인보우 신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신메뉴 레인보우 음료 7종과 레인보우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레인보우 음료 7종은 체리샤워(빨강), 자몽선셋(주황), 망고주스(노랑), 그린파인스무디(초록), 요거솜솜(하늘), 블루스콜(파랑), 체리요거트스무디(보라)로 각기 다른 일곱 개의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레인보우 음료와 함께 즐기면 좋은 레인보우 케이크도 선보여 카페베네만의 한여름 디저트 메뉴를 완성했다.

 

향긋하고 진한 체리와 탄산의 청량감이 어우러진 체리샤워, 새콤한 요거트젤라또와 부드러운 밀크체리가 조화를 이룬 체리요거트스무디는 여름철 인기 수입과일인 체리를 사용해 새빨간 색감과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가격은 대용량 사이즈(24oz) 기준으로 모두 5,800원이다. 달콤한 자몽베이스에 오렌지주스가 어우러진 펀치 타입의 자몽선셋’, 100% 생망고를 갈아 만든 망고주스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열대과일인 자몽과 망고를 이용했다. 열대 해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듯한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가격은 대용량 사이즈 기준 각각 5,800, 7,800원이다.

 

또한, 싱그러운 초록 빛깔의 그린파인스무디와 상큼한 블루레모네이드 블루스콜은 네슬레 프로페셔널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대용량 사이즈 기준으로 각각 5,800, 4,000원이다. 마지막으로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맛 스무디에 큐라소 블루를 넣어 시원한 색감을 더한 요거솜솜은 뭉게구름 같은 솜사탕과 색색의 별사탕을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살렸다. 대용량 사이즈 기준으로 5,800원에 판매된다.

 

일곱 빛깔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케이크는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알록달록한 시트 사이에 새콤한 요거트 크림을 더했다. 일곱 가지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인 디저트 메뉴로, 가격은 4,9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맛과 스타일을 고를 수 있도록 시원하고 상큼한 레인보우 음료 7종과 레인보우 케이크를 출시했다.”“7주년을 기념해 향후 2달간 판매될 레인보우 신메뉴를 통해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