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파오, 엑소 티셔츠 출시...판매 일부 유니세프 기부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의 국내 최초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10EXO(엑소)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전속 모델인 엑소의 2집 앨범 EXODUS의 로고를 활용한 엑소 그룹 티셔츠’ 1종과 엑소 멤버들의 이름과 각 멤버들이 좋아하는 숫자로 디자인한 엑소 멤버 티셔츠’ 9종 등 총 10종류의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인다.

 

그룹 티셔츠는 블랙 1가지 색상, 멤버 티셔츠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멤버 티셔츠에는 멤버 개인 사인이 프린팅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의 가격은 각 19900원이다.

 

이와 함께 스파오는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가 1장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아시아 어린이 학교 짓기를 돕는 ‘School for Asia’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오는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엑소 멤버들의 움직이는 휴대폰 잠금화면 이미지를 제작해 엑소 티셔츠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엑소의 움직이는 휴대폰 잠금화면 이미지는 티셔츠 상품 태그 뒷면에 기입된 기프트 코드를 티아락커라는 어플에 입력해 구동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만 실행 가능하다.

 

글로벌 SPA 스파오의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온라인 쇼핑몰(www.spao.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