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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COOL~한 여름방학 체험 이벤트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올 여름,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얼음을 이용해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예술적 감성도 깨울 수 있는 아이스 크러쉬(Ice Crush)’ 이벤트를 720일부터 831일까지 진행한다. 미끄러운 얼음을 붙이는 마법의 가루를 찾아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높은 얼음 탑을 쌓으면 승리하는 얼음 높이 쌓기와 차갑고 투명한 얼음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아이스 페인팅등의 특별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고객을 위해 알차고 알뜰하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한 혜택이 가득 담긴 아이스 쿠폰북서비스도 준비했다. 키자니아 MD샵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포함해 키자니아 서울의 인근 레스토랑 및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600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권이 포함돼 있다.
 
파크 방문 고객들에게 특정한 시간대에 아이스 워터를 무료로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체험이 불가능한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전담 수퍼바이저가 돌봐주는 동생 돌봄이 서비스도 준비했다.
 
동생 돌봄 서비스는 725일부터 88일까지 3층 우르바노 하우스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유아교육전문 수퍼바이저가 상주하며 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케어 할 예정이며 영유아들도 소방관, 승무원, 경찰관 등의 체험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 서비스가 진행된다.
 
끝으로 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극한 체험활동, ‘익스트림 클라이밍720일부터 운영된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10미터 높이의 빌딩벽을 오르는 스릴 넘치는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체험시설이다.
 
안전을 위해 운동화를 꼭 착용해야 하며 운동화 미착용 고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운동화 렌털 서비스도 2층 멤버십 데스크에서 운영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 센터(1544-5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