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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풍년, 알뜰족 위한 실속형 전기보온밥솥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PN풍년이 알뜰족을 위한 실속형 '전기보온밥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6인용 전기보온밥솥으로 백미는 물론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현미, 잡곡밥을 쉽게 취사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원터치 버튼을 적용하는 등 가장 중요한 취사 기능에 기술력을 집중했다. 특히 시중 제품의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는 대신 99000원으로 가격부담을 낮췄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세 부담까지 덜 수 있어 알뜰족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외관 디자인은 유선형의 부드러운 라인감은 살리고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스플레이부에는 일반 버튼형보다 고장 발생률이 낮은 스마트 터치 방식을 적용해 가격대비 성능을 향상 시킨 점이 특징이다.

 

PN풍년 마케팅실 이승우 실장은 "이번 전기보온밥솥 출시로 주방 가전 시장의 기본기를 다지는 한편, 밥맛에 정통한 PN풍년의 61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전기밥솥을 지속 출시할 계획" 이라며 "무엇보다 전기밥솥의 제품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오랜 기간 양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전기밥솥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N풍년의 전기보온밥솥은 전자제품 전문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