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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단.백.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산 식재로 만든 반숙 달걀, 연두부, 스트링 치즈로 구성된 건강한 푸드 상품인 ..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질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우리 땅에서 자란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만든 우리나라 옥..에 이은 로컬푸드 시리즈의 2탄이다.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우리나라 옥..감에 이어 양질의 단백질을 중점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충청남도 지역의 양계장에서 공급되는 달걀, 충청북도 청주 소재의 목장에서 생산되는 치즈 그리고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로 구성돼 있다. ..질 한 팩에는 총 17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기준 1일 단백질 영양소 기준치(55g)31%를 간편하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팩 기준 4900원이다.

 

이와 함께 웰빙간식 한입에 쏙 고구마도 새롭게 출시한다. 한입에 쏙 고구마는 국내산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를 반 건조시켜 먹기 좋은 형태와 크기로 잘라 커피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개당 3800원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단..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27일까지 해당상품 구매 시, 오늘의 커피(톨 사이즈) 1잔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