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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휴가철 무료 ‘글램핑 체험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가 휴가 시즌을 맞아 VIP 고객 대상 네파 글램핑 체험 이벤트를 오는 830일까지 전국 6개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다.

 

네파 글램핑 체험 이벤트는 가족 및 친구들과 별도의 준비물 없이도 캠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내에 네파의 텐트, 타프 등이 설치된 글램핑 존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쾌적한 캠핑을 위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쿨토시, 벌레퇴치세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감동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텐트는 독립성이 보장된 투룸으로 되어 있어 조부모, 자녀 등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부 캠핑장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과도 글램핑을 함께 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네파 VIP 고객에 한해서 가능하며, 전국 네파 매장 및 네파 미디어센터(www.nepa.co.kr/camping)를 통해 신청한 후 네파 매장에 방문하여 캠핑장 이용권과 감동 기프트 세트를 수령하면 된다. 최대 600팀까지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3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캠핑장 이용 기간은 830일까지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캠핑장비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자유롭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휴가 기간 동안 전국의 엄선된 네파 글램핑 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전국 6개 캠핑장에서 이뤄지며, 대상 캠핑장은 포천자연 캠핑장(경기), 판운 캠핑장(강원), 양양 오토 캠핑장(강원), 태안 별빛 캠핑장(충남), 경주남산가족쉼터 캠핑장(경북), 달천공원 오토캠핑장(경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