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푸조, ‘2015 푸조 패밀리 데이’ 이벤트 성료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10~11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이벤트가 국내 푸조 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과 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며 함께한 푸조 및 예비 오너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조 20083008, 508, 308 모델 등 푸조 전 라인업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차량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마술쇼,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의 공연 등 볼거리와 레크레이션, 네일 아트,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경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불모터스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5 푸조 패밀리 데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푸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푸조만의 브랜드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푸조 2008 오너 가족 고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푸조 2008 패밀리 데이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