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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프란시스 프란시스 Y3' 레드 컬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일리(illy)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컬러로 사랑 받고 있는 프란시스 프란시스 Y3(Francis Francis Y3)’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Y3의 컬러는, 매혹적이고 고급스러운 컬러의 레드로 개성 넘치는 젊은 층 소비자들은 물론 고풍스러운 취향을 가진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리의 프란시스 프란시스 Y3’은 작고 컬러풀한 외모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캡슐 커피 머신. [100mm x 310mm x 265mm (깊이 높이)]의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싱크대, 책장 등의 좁은 틈새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이동하며 즐길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Y3은 작은 몸집임에도 기존 일리의 명성에 걸맞은 성능과 기술을 자랑한다. 일리의 특허 시스템인 아이퍼 에스프레소(Iper Espresso)가 적용된 것은 물론, 19바의 높은 추출압력 성능을 지니고 있어 프리미엄 일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사이즈의 강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1리터의 물이 들어가는 대용량 물통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머신에 간편하게 물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큰 장점이다.

기존의 블랙, 오렌지, 민트, 화이트의 총 4종의 컬러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컬러까지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Y3의 가격은 299천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편.

 

일리의 프란시스 프란시스 Y3 레드,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일리카페코리아 공식 온라인샵 일리샵’(www.illyshop.co.kr), 에스프레사멘테 일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