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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프로바이오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 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대표 여익현)는 코코넛밀크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장 건강을 위한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는 김치에서 추출해 위산에 강하고 한국인의 긴 장() 끝까지 살아남아 높은 생존력으로 장 속 균형을 맞춰주는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이 100CFU가 함유돼 있다.

 

또한 코코넛밀크를 발효한 라우린산은 초유의 주요성분으로서 이 제품 한 병에는 500mg의 라우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에 좋은 알로에베라겔 다당체도 100mg을 더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 양경미 PM(제품매니저)건강에 위협요소를 차단할 수 없다면 내 몸의 수비력을 담당하는 장 건강을 챙겨야 한다식물성유산균, 초유성분이 가득한 코코넛밀크, 장에 좋은 알로에까지 3가지 식물성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음용 고객에게 알로에 수딩젤, 6개월 약정 고객(자동결제 동의)에게 풀무원건강즙(6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배달 배송판매원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으로 매일 아침 배달된다. 가격은 한 병(130ml)19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