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코오롱 모터스가 강남구 영동대로에 BMW·MINI 삼성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
삼성전시장은 양 브랜드가 함께 마련된 복합 전시장 형태로 지상 5층에 연면적은 기존 전시장보다 3.5배 큰 규모인 4,954.38㎡크기다.
전시장 1층에는 5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MINI 쇼룸과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핸드오버존을 마련했고, 23층에는 총 28대의 BMW 차량 전시가 가능한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건물 전면이 수입차 전시장 중 최대 길이인 약 75m에 달하며 건물 외관부터 다이내믹한 BMW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했을 뿐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녹색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적인 건축물이다.
‘상시 케이터링’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시장 2층과 3층에 설치된 ‘이세타 바’에서는 케이터링 직원이 방문고객에게 아이패드 메뉴보드를 활용해 핑거푸드 및 음료를 제공한다.
김효준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BMW/MINI 삼성전시장은 BMW 그룹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