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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바른 또띠아피자'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얇은 또띠아를 사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편의점 전용 냉장 제품인 올바른 또띠아피자(1개입/2200)’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바른 또띠아피자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 2종이다. 합성팽창제 대신 우유와 통밀로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을 살린 풀무원 올바른 또띠아100% 자연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렸다.

 

또 한 판에 300kcal 정도의 열량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또띠아에 자연 고르곤졸라 치즈로 고소함을 더하고 설탕대신 고구마 무스로 건강하게 단맛을 구현했다.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는 통밀로 만든 담백한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 자연 모짜렐라 치즈와 페퍼로니, 피망, 파프리카, 올리브, 양파 등 각종 채소로 슈퍼슈프림 피자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두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60초만 데우면 풍부한 맛의 피자가 완성된다. 특히 종이받침형 트레이(Tray)가 동봉돼 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한편 올바른 또띠아피자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