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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카페 스노우' 2종 추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은 냉장 디저트 시리즈인 카페 스노우(CAFÉ SNOW)’ 시리즈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페 스노우는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냉장디저트 브랜드다.

 

기존 롤케익 2종과 마카롱 2, 바닐라슈 등 총 5가지 제품에 카페스타일 치즈케익카페스타일 티라미스등 조각 케익 2종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조각케익 2종 패키지 안에는 포크가 함께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카페 스타일의 조각 케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냉장 디저트 브랜드 카페 스노우는 3월 출시 이후 단일 유통에서 월 평균 약 30만봉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카페 스노우제품은 가까운 GS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