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가수 윤종신과 아들 윤라익 군을 모델로 한 광고를 20일 론칭했다.
광고 속에서 ‘아들을 위해 도움 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는 알파대디’로 분한 윤종신은 라익 군과 키자니아에서의 유쾌한 체험을 즐기며, 아들의 더 큰 미래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내용이다.
최근 좋은 아빠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빠와 자녀 간 훈훈한 모습을 담은 부심 자극 광고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윤종신 부자 광고 모델 런칭을 기념해 아빠와 함께 방문하면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대디 패키지’를 출시하고, 아빠와 아들 또는 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홍기획 지윤진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가족 안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아빠들이 대중매체와 SNS상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프렌디, 스칸디대디, 알파대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좋은 아빠 콘텐츠’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