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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미니언' 메뉴 8월말까지 한정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는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주제로 한 버거·머핀·음료 등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8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새우 패티·쇠고기 패티·매운 양파 소스가 들어있는 '미니언 슈비 버거'의 단품 가격은 천400, 감자튀김과 음료까지 포함된 세트 의 경우 6800원이다.

 

스크램블 에그에 베이컨과 체다 치즈, 케첩을 더한 아침 메뉴 '미니언 옐로 머핀'은 맥모닝(맥도널드 아침메뉴)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오전 1030분까지 29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 블루 레모네이드 음료 '남극 레모네이드'(1500), 바나나맛의 '빠나나 쉐이크'(2200), 바나나맛 아이스크림과 오레오로 맛을 낸 '빠나나 맥플러리'(2600)도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