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진흙탕 같은 ‘집안싸움’을 하고 있는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총수 일가의 경영권 다툼 속에 이들 종목은 증시에서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제과[004990]는 전날보다 4.98% 하락한 179만3000원에 거래됐다. 전일에는 2.13% 하락한 188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롯데손해보험[000400]도 전날보다 2.12% 하락한 3000원에 거래됐다. 롯데쇼핑[023530]은 전날보다 2.62% 하락한 22만3000원에 거래됐다. 전일에는 6.91% 하락한 22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롯데칠성[005300]도 전날보다 3,50% 하락한 198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일에는 2.83% 하락한 205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정보기술[026180] 역시 전날보다 4.84% 하락한 1670원에 거래됐다. 전일에는 5.39% 하락한 17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롯데하이마트[071840]도 전날보다 3.17% 하락한 6만1100원에 거래됐다. 전일에는 1.55% 하락한 6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