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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최단시간 충전 무선 청소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매직은 최단 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신제품 무선 청소기(모델명: VCL-D100)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매직 무선 청소기는 5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경쟁사가 12시간에서 16시간 걸려 충전했던 것을 3배 이상 단축 시켰다는 설명이다. 친환경 니켈 수소 배터리를 채용해 장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안티 헤어 브러쉬(ANTI HAIR BRUSH) 구조 채용으로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흡입구에 끼지 않고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파워 브러쉬가 바닥에 달라 붙은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준다.

 

이밖에도 청소기를 벽에 기대지 않고 바로 세워 사용할 수 있는 직립형 기능과 먼지만 남기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 할 수 있는 싸이클론 방식, 필요에 따라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2 in 1 타입을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유기상 동양매직 제품담당 PM충전 시간 단축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먼지필터와 스펀지필터를 동시에 채용해 청소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라며 외산 제품이 주를 이루는 스탠드 타입의 무선 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실속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8000원이며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